현대백화점면세점 "외국인 입맛 겨냥한 신제품 출시"

중소 협력사업 일환으로 신제품 '갈릭버터 새우김' 공동 개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을 함께 개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마른 김 1호 명인 김천일 대표가 운영하는 '(영)완도물산'과 함께 '갈릭버터 새우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김' 상품이 인기를 끌자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완도물산'과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바프'와 협약을 맺었다. 이어 이들 중소기업과 연구개발을 통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갈릭버터 새우김'은 완도산 김에 달콤한 갈릭버터 시즈닝과 새우의 풍미가 더해져 달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서울세관의 협조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한 세트에 12팩으로 구성된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