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구하다"… 한화 강재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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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강재민(26)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다.
강재민은 최근 몇 년간 한화의 필승조 역할을 수행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원래 팔꿈치 쪽 문제가 있었다. 여태까지 불편한 상태에서 던졌다. 그러다 어제(6일) 불펜 투구 과정에서 (팔꿈치에) 자극을 강하게 느꼈다"며 1군 엔트리 제외 이유를 공개했다.
한화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강재민의 팔꿈치 부상에 대해 "시즌 초에도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구체적인 부위는 우측 팔꿈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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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강재민(26)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전 한화는 강재민을 1군에서 말소하고 이민우를 등록했다
강재민은 최근 몇 년간 한화의 필승조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올 시즌은 1승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6.44로 부진했다. 이로 인해 시즌 중반 한 차례 2군행을 통보받았지만 강재민은 복귀 후에도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원래 팔꿈치 쪽 문제가 있었다. 여태까지 불편한 상태에서 던졌다. 그러다 어제(6일) 불펜 투구 과정에서 (팔꿈치에) 자극을 강하게 느꼈다"며 1군 엔트리 제외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로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대부분 변화구를 던질 때 자극을 많이 느낀다"고 말한 뒤 "1군에서 회복을 지켜볼 수 없어 2군행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강재민의 팔꿈치 부상에 대해 "시즌 초에도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구체적인 부위는 우측 팔꿈치"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오선진(3루수)-노시환(지명타자)-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최인호(좌익수)-최재훈(포수)-장진혁(중견수)-이도윤(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펠릭스 페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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