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안에 치겠죠, 오늘 다 치면 좋을 텐데”…NC 2375안타 리빙 레전드, 박용택 넘어 KBO 새 역사 쓴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안에 치겠죠? 오늘 다 치면 좋을 텐데."
NC 다이노스 주전 외야수 손아섭(35)이 KBO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8년 연속 150안타에 4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을 나도 들었다. 이번주 안에 나오지 않겠나. 오늘 한 번에 나오면 더 좋을 텐데"라고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안에 치겠죠? 오늘 다 치면 좋을 텐데.”
NC 다이노스 주전 외야수 손아섭(35)이 KBO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46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안타 4개를 추가하면 前 LG 트윈스 박용택(7시즌 연속 150안타, 2012~2018)을 뛰어넘은 8시즌 연속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이뤄낸 최초 선수가 된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16시즌 186안타를 시작으로 2017시즌 193안타, 2018시즌 182안타, 2019시즌 151안타, 2020시즌 190안타, 2021시즌 173안타를 쳤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넘어온 이후 152안타를 때렸다. 지금까지 KBO리그에서 때린 안타만 2375안타다. 이는 KBO리그 통산 안타 2위, 현역 선수 1위다.
올 시즌에도 109경기 타율 0.337 146안타 5홈런 63타점 73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2012, 2013, 2017시즌에 이어 개인 4번째 최다안타 1위 및 개인 첫 타율왕에 도전하고 있다.
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8년 연속 150안타에 4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을 나도 들었다. 이번주 안에 나오지 않겠나. 오늘 한 번에 나오면 더 좋을 텐데”라고 웃었다.
전날 리드오프 손아섭을 필두로 4번타자 제이슨 마틴까지 1~4번 타순이 8안타 5타점을 폭발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NC는 우익수 손아섭-2루수 박민우-지명타자 박건우-중견수 마틴-좌익수 권희동-1루수 오영수-3루수 도태훈-포수 김형준-유격수 김주원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태너 털리.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 앨범 앞둔 엑소 디오,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받아… - MK스포츠
- 이수지, 깜짝 결혼 발표 “예비신랑, 아빠의 다정함 닮은 사람” - MK스포츠
- 나나, 8등신 몸매···저 세상 비율 기럭지[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볼륨감+도발적인 무대 의상 - MK스포츠
- ‘참사’ 베트남 이어 카자흐스탄에도 졌다…추락의 韓 여자배구, 亞선수권 최악의 성적 6위로
- 안 풀리는 두산, 7일 KIA전 ‘3번 박지훈’ 깜짝 카드 배치 “어린 선수가 해주면 분위기 급반전
- 박인비-이예원-방신실, 경기 지역 골프 꿈나무 위해 레슨 진행 - MK스포츠
- 전반기 깜짝 5선발 활약→후반기 체력저하 부진→끝내 2군행…두산 1R 우완 영건, 7일 퓨처스 5K·Q
- KIA, 8일 LG전 ‘푸본현대생명 데이’ 진행…캐릭터 ‘보니’ 시타 - MK스포츠
- ‘키움 어쩌나’ 안우진, 정찬헌, 맥키니 부상 이탈…어깨 무거워진 9억팔 파이어볼러, 한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