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장서 불…근로자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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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의 한 2층짜리 유압실린더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후 1시 23분께 '펑'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를 본 옆 공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공장 근로자 A씨(38)가 양쪽 팔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1층 배전반 일부를 태워 소방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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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 사상구의 한 2층짜리 유압실린더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후 1시 23분께 '펑'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를 본 옆 공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았다. 불은 공장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6분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해당 공장 근로자 A씨(38)가 양쪽 팔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1층 배전반 일부를 태워 소방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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