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서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열려(종합)

전승현 2023. 9. 7.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수산물 생산자와 서울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추석을 맞아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계광장서 전남 농수산물 홍보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수산물 생산자와 서울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추석을 맞아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장흥 무산김, 미역, 천일염 등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과 고흥 유자, 나주배, 무화과, 된장 및 고추장, 식혜 등 지역별 대표 농특산품 등 100여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농수산업 생산·유통 관계자들, 한식 명장들로 이뤄진 대한민국한식포럼 회원들이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쌀과 농수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하며 농수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품질이 뛰어난 전남 농수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며 "추석 선물로 전남 농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고 특히 전남도가 보증하는 건강한 먹거리 전남 농수산물에 대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