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황해승 학생,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대상

이호승 기자 2023. 9.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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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건축학과 황해승 학생이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황해승 학생은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주한미국대사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Urban Expansion H.Q – 광화문 광장의 도시적 확장을 위한 도서관 계획안' 프로젝트로 계획부문 대상을 받았다.

황해승 학생은 "소수에게 독점되던 건축공간을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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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승 학생이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Urban Expansion H.Q – 광화문 광장의 도시적 확장을 위한 도서관 계획안'.(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건축학과 황해승 학생이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황해승 학생은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주한미국대사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Urban Expansion H.Q – 광화문 광장의 도시적 확장을 위한 도서관 계획안' 프로젝트로 계획부문 대상을 받았다.

황해승 학생은 "소수에게 독점되던 건축공간을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과감한 제안임에도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건축적 구현, 주변 도심에서 연결 통로와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적 접근까지 계획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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