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 쟁의대책 위원회 출범..."쟁의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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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임단협이 결렬된 포스코 노동조합이 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 발생을 의결했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과 자사주 지급 등 23건의 임금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회사 측이 기본급 인상 없이 5건만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성실하게 교섭에 참여해 원만히 타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조의 교섭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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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임단협이 결렬된 포스코 노동조합이 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 발생을 의결했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과 자사주 지급 등 23건의 임금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회사 측이 기본급 인상 없이 5건만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성실하게 교섭에 참여해 원만히 타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조의 교섭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어제(6일) 전남 광양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오늘(7일) 포항제철소 본사 앞에서도 쟁대위를 출범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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