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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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날(9월 7일) 기념식'이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전현숙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외 도의회 의장상,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회복지대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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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증진 유공 40명에 장관, 도지사 표창 등 수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날(9월 7일) 기념식'이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전현숙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多나눔, 多행복, 多누리는 포용적 복지' 주제로, 축하공연, 영상상영,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민간위원장 등 6명이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헌신과 열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18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함양정신요양원 정은숙 생활복지사는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생활인 인권보호 등 지난 20년간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 도의회 의장상,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회복지대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했다.
또, 좋은데이나눔재단과 경상남도 사회복지직능협회에서는 사회복지실천가 모범 자녀 24명(재단 14명, 협회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 한층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민선 8기 경남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든든한 경남복지, 지속가능한 미래복지 구현’을 비전으로 맞춤형 복지 확대, 돌봄복지 강화, 체감복지 향상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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