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

유수율 제고와 상수도관 관리, 예산 절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 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다. 가~마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음성군, 상상대로 체납징수기동팀 가동

충북 음성군은 ‘상상대로 체납징수기동팀’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징수기동팀은 차량견인과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활동을 담당하는 1조 팀과 민원상담, 후속 사무처리를 맡는 2조 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체납액은 151억8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258명, 체납액은 98억2700만원이다.

◇재경음성군민회 김락수 감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재경음성군민회 김락수 감사는 7일 충북 음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맹동초 옥담장학회장인 김 감사는 음성이 고향이다.

그는 지난 1월 맹동초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재경음성군민회는 출향인 7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소방서, 소방훈련·화재예방 지도점검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생극면 소망병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점관리대상 사전 도상훈련 ▲현장 차량부서와 대피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층별 피난계획 수립 확인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점관리대상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고 입원환자들의 신속한 대피방안 확보 등을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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