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거 운동에 창의적 대처해야”…선관위 22대 총선 준비착수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3. 9.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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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김용빈 사무총장 “투·개표관리 투명성 제고 위해 노력”
7일 오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관리 대책 회의에서 김용빈 사무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7일 “정치·선거제도의 변화와 생성형 AI 신기술이 접목된 선거운동 등장 등 급변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전국 17개 시·도선관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책회의에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선거관리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이같이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이어 “선거관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를 관리하고 투·개표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는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선관위는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로 국민 신뢰 제고 ▲정확하고 통일적인 법규운용으로 법규해석 수용성 강화 ▲적법절차에 따른 공정한 단속으로 조치 수용성 제고 ▲적극적 공보·홍보 활동으로 선거관리에 대한 공감·신뢰 확보 ▲공정한 심의·조치 기반 마련으로 불법 선거여론조사 엄정 대처 등 5대 중점 관리방향을 시·도선관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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