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한준성 2023. 9.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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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회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동상(장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분야 등 3개 분야에 전국 1716개 팀이 참가했다.

'생거진천 케어팜'을 주제로 참가한 진천군은 동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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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회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동상(장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분야 등 3개 분야에 전국 1716개 팀이 참가했다.

‘생거진천 케어팜’을 주제로 참가한 진천군은 동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확보했다.

진천군이 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회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동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진천군]

‘생거진천 케어팜’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유휴시설이 된 진천군 농업개발센터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주민 돌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시설물이다.

‘농업에 돌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련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국 최초 케어팜 조례 제정 등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케어팜과 관련된 많은 이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 농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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