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진아, 10월 정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9월 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이진아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진행한다.

이진아 단독 공연은 2022년 열린 'Everyday I Sing For Joy'(에브리데이 아이 싱 포 조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은 13일 발매되는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공연이다. 여러 감정을 쌓아 올려 건축한 이진아만의 따뜻한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이진아는 신보의 수록곡을 포함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공연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온 만큼, 볼수록 빠져드는 이진아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진아는 그간 '시간아 천천히',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RUN (With GRAY)', '꿈같은 알람' 등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음악을 선보이며 특색 있는 싱어송라이터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이진아는 오는 13일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을 발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총 12곡의 이진아식 환상곡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사진=안테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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