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

9월28일-10월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 열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포스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이 추석 명절 기간 무료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기간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한손愛 가을배움터(식물분갈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 △가을 봉자 페스티벌(9월30일-10월9일)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각 수목원의 휴관일에는 문을 닫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9월29일과 10월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9월29일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