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어린이들 대상 '풍선' 이벤트

서순규 기자 2023. 9.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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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9일부터 11월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과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차마을 벌룬벌렁' 이벤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중심으로 중앙무대 광장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해 풍선 기둥을 만들어 가장 높고 큰 기둥을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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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풍선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곡성 '기차마을 벌룬벌렁'이벤트 포스터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9일부터 11월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과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차마을 벌룬벌렁' 이벤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중심으로 중앙무대 광장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하루에 두번 헬륨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풍선게임은 총 5종의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해 풍선 기둥을 만들어 가장 높고 큰 기둥을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타임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도 열린다. 마술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낼 다양한 마술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섬진강기차마을은 국가별 장미 테마공원과 섬진강변 드라이브,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섬진강 도깨비 스토리텔링이 담긴 요술랜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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