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NIE 경진대회 10월 29일 개최

매일경제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청교협)가 다음달 29일 '2023년 매경 NIE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NIE는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법을 뜻합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매경 NIE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사회 현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중·고교생 △초·중·고 교사 △학교 부문으로 나뉩니다. 예선 신청은 청교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경제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1000자 분량의 글을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된 원고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본선 대회가 열립니다. 지원서는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우편(서울 중구 명동11길 19 전국은행연합회 15층 청교협) 혹은 이메일(fq@fq.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경영신문 '틴매일경제'가 8일 하반기 발행을 시작합니다. 틴매일경제는 학교에서 단체 구독을 신청하면 100부를 무료로 배달해줍니다. 개인 구독은 1부당 3000원(1학기 9회 2만7000원·1년 16회 4만8000원)입니다. 구독 희망자는 이메일(econedu@mk.co.kr)이나 전화(02-2000-2383)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