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베송기사 71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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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하고 택배현장에 인력 7100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통상 명절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급증에 사전대응하고 종사자의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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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하고 택배현장에 인력 7100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통상 명절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급증에 사전대응하고 종사자의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에는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인력,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7100명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간선기사 1800명을 포함해 상하차·분류인력 2800명, 배송기사 1100명, 동승인력 1400명이다.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택배 미리보내기' 캠페인(미주단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명절 주문량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도 사전 주문을 독려할 예정이다.
미주단은 추석 택배를 미리 주문해 물량 폭증을 예방하고, 택배종사자 안전을 위해 적극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 대해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동선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모두의 행복을 위해 택배 '미리 주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배송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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