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구연한 지난 농기계 경매 매각

안영록 2023. 9. 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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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과 교육용으로 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 불용농기계는 목초결속기, 관리기 등 모두 152대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김은희 소장은 "앞으로도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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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과 교육용으로 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 불용농기계는 목초결속기, 관리기 등 모두 152대다.

센터는 12일까지 공고를 거쳐 13일 지역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공개 입찰해 매각할 예정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경매 매각하는 불용농기계. [사진=보은군]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주민등록상 세대원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1명당 최대 5대까지 입찰 가능하다. 대리입찰은 불가능하다. 농기계 실물 확인은 12일까지다.

참여 희망 농업인은 13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 교육관에 마련한 입창 장소에서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14일 진행한다.

센터는 낙찰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은희 소장은 “앞으로도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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