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성회원 성추행 의혹 신안군 체육회장 수사…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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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체육회장이 여성회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전남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A 체육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A회장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날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한 뒤 전남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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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이수민 이승현 기자 = 전남 신안군 체육회장이 여성회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체육회장 A씨는 취임 6개월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7일 전남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A 체육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최근 술자리에서 A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A회장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날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다.
체육회 사무국은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맞지만 사직 사유는 개인정보라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한 뒤 전남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할 계획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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