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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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7개 분야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7개 평가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실적 △취약계층대상 지원 실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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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상반기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7개 분야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7개 평가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실적 △취약계층대상 지원 실적 등이다.
진안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있으며, 특히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게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및 맞춤형 물품지원, 전기안전점검 등을 지원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치러지는 진안홍삼축제와 진안 고원시장 산들나물축제에서도 행사를 망치는 바가지요금 단속을 철저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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