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철 단국대 제19대 총장 취임…“단국 혁신 5.0시대 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순철 단국대 제19대 총장 취임식이 7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안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악화 등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신임 총장은 '단국 혁신 5.0시대' 구현을 위해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순철 단국대 제19대 총장 취임식이 7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안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악화 등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신임 총장은 '단국 혁신 5.0시대' 구현을 위해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을 묶는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 ‘잘 가르치는 단국대’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욱 배재대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 총장 약력 및 업적소개, 이임사, 신임 총장 약력 및 업적소개, 교기 이양,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신임 총장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 후 기획조정실장, 비서실장, 사회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안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3년 8월 26일부터 4년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인 시켜주겠다" 외국인 여성들 꾀어 한국서 접대부로 쓴 일당
- "알몸 찍어달라 했다" 고교생 딸 친구 성폭행 학원차 기사, 무죄 주장
- 두 달 전 부인했지만... 브브걸 유정·이규한 '진짜 연인' 됐다
- "한번 써보고 싶어서" 대낮 버스정류장서 여성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40대 구속
- 김히어라, 학폭 가해 의혹에 입 열었다…"거짓 없이 나아갈 것"
- 도심의 떼까마귀, 골칫덩이인가 관광자원인가
- 조민 유튜브 계정 해킹 당해…"영상 사라질까 무섭다"
- '나는 솔로' 16기 광수, 제작진에 촬영 중단 요청…차 안에서 눈물
- "꽃스님 보러 가자"...구례 화엄사 탐방 4시간 만에 마감된 이유는
- "애 낳읍시다"…라미란, 여성들에게 출산 장려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