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결특위, 명암타워 리모델링 용역비 등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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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1회 임시회 회기 중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가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조2035억2321만800원, 특별회계 4822억8743만6000원 등 3조6858억1065만4000원이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7919만7000원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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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1회 임시회 회기 중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가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조2035억2321만800원, 특별회계 4822억8743만6000원 등 3조6858억1065만4000원이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7919만7000원을 삭감했다.
삭감 사업은 명암관망탑(명암타워) 리모델링 용역비 8500만원 전액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 4000만원 전액 등 6개 사업이다.
시의회는 신축 검토 등을 이유로 명암관망탑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관련 리모델링 용역비를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추정한 명암관망탑 신축 비용은 354억원으로 리모델링 비용 265억원보다 89억원가량 많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추경예산안은 8일 열릴 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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