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결특위, 명암타워 리모델링 용역비 등 삭감

안영록 2023. 9. 7.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1회 임시회 회기 중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가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조2035억2321만800원, 특별회계 4822억8743만6000원 등 3조6858억1065만4000원이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7919만7000원을 삭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1회 임시회 회기 중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가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조2035억2321만800원, 특별회계 4822억8743만6000원 등 3조6858억1065만4000원이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7919만7000원을 삭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삭감 사업은 명암관망탑(명암타워) 리모델링 용역비 8500만원 전액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 4000만원 전액 등 6개 사업이다.

시의회는 신축 검토 등을 이유로 명암관망탑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관련 리모델링 용역비를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추정한 명암관망탑 신축 비용은 354억원으로 리모델링 비용 265억원보다 89억원가량 많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추경예산안은 8일 열릴 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