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최지만, 골절 아닌 타박상…계속 재활경기 치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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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해 재활 경기를 치르다 발을 다쳤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는 7일 "골절이 아닌 타박상이고,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다시 재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고 3타수 2안타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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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해 재활 경기를 치르다 발을 다쳤다. 골절로 알려져 우려를 자아냈지만 다행히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는 7일 "골절이 아닌 타박상이고,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다시 재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15일 왼쪽 갈비뼈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치료를 마치고 6일 실전경기에 투입됐다. 최지만은 텍사스주 엘패소 사우스트웨스트 유니버시티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엘패소 치와와스 유니폼을 입고 출장했다. 최지만은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고 3타수 2안타를 챙겼다. 그런데 경기 중 자신의 타구에 발을 얻어맞았고 현지 언론은 골절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병원 검진 결과 골절이 아닌 타박상이며, 올 시즌 안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올 시즌을 시작했고 지난 4월 16일 아킬레스를 다쳐 IL에 올랐다. 7월 8일 빅리그로 컴백한 최지만은 8월 2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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