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9일 개막

강인 2023. 9. 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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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9일 미륵사지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매주 주말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 맞을 채비를 다 마쳤다"라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느껴보고, 세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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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자료사진. 익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9일 미륵사지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오는 9일 개막해 10월9일까지 진행된다.

미륵사지 일대와 익산박물관을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테마로 역사를 담은 밤 여행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환상적 경관조명으로 가득찬 미륵사지가 펼쳐진다.

매주 주말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미륵사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평일 저녁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미륵사지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 맞을 채비를 다 마쳤다”라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느껴보고, 세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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