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역시 최초로 ‘농민공익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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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7일 지역 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영복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연이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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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7일 지역 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총 6905가구에 41억4300만원이다.
시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6905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농민공익수당을 신청‧접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신청연도 직전 1년이상 광주 거주·소재한 농업경영체 중 전년도기본직접지불금지원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농가 경영주에게 지급한다.
수당은 농가(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원으로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광주시로 한정된다.
전영복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연이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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