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금융 교육센터 '학이재' 개관

윤주영 2023. 9.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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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학이재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학이재를 무료 쉼터 등 인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해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진심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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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신한 학이재’ 개관식에서 정상혁(왼쪽 네 번째) 신한은행장, 유정복(세 번째) 인천시장, 박용렬(두 번째)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김미영(다섯 번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학이재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뜻으로 '논어' 학이편에서 따왔다.

학이재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용 신분증과 통장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 △교육용 태블릿을 통한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 체험 △음식점·기차역 등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형 키오스크 체험 등이다.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작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학이재를 무료 쉼터 등 인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해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진심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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