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복지' 추진…경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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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7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려는 취지로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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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7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려는 취지로 매년 열린다.
'다(多)나눔, 다(多)행복, 다(多)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도내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6명이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18명에게 수여됐다.
좋은데이나눔재단과 경남사회복지직능협회는 사회복지실천가 모범 자녀 24명(재단 14명, 협회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사회복지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한층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경남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든든한 경남복지, 지속 가능한 미래복지 구현'을 비전으로 맞춤형 복지확대, 돌봄 복지 강화, 체감복지 향상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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