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코드파이터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대회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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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생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에 출전, 본상인 메가존 클라우드상을 수상했다.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학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전재민(팀장) 김명준 김도형 권미연 4명으로 구성된 코드파이터 팀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인 이번 대회에서 'MSA 구조를 이용한 오토 스케일링(Scaling)이 가능한 인프라 설계 및 토큰을 이용한 후처리 서버' 제작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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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상에 상금 200만 원
서류전형 등 면제 취업 특전도
계명대생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에 출전, 본상인 메가존 클라우드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뜻한다.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학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전재민(팀장) 김명준 김도형 권미연 4명으로 구성된 코드파이터 팀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인 이번 대회에서 ‘MSA 구조를 이용한 오토 스케일링(Scaling)이 가능한 인프라 설계 및 토큰을 이용한 후처리 서버’ 제작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난연 섬유인 방염포로 제작했고, 인프라 시스템을 설계하여 트래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IT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전국 16개 대학에서 27개 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여 도전 의식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드파이터 팀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채용 희망기업에 한해 취업 전형에서 서류전형 및 코딩테스트 면제, 해당 기업 사전방문 기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은 “교내외 해커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실무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얻어진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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