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부회장, 싱가포르서 친환경 선박 영업 자처

김동현 기자 2023. 9. 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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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3(Gastech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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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린십(Greenship) LNG 운반선. '로터세일', '탄소포집창'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녹색선박'이라고도 불리는 LNG 운반선.(사진=한화오션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3(Gastech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폴란드 방산 전시회(MSPO)에 참석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직접 ‘잠수함' 세일즈를 마친데 이어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해 이번엔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선 것이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친환경 LNG 운반선 등을 둘러보며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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