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신유빈, 평창아시아선수권 女 복식 8강 진출…대회 2연패 전망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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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듀오'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세계랭킹 1위)이 2023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 올랐다.
전지희-신유빈은 7일 평창돔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자복식 16강전에서 리마 구프라노바-마카보 마그디에바(우즈베키스탄·랭킹 없음)에 세트스코어 3-0(11-2 11-7 11-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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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신유빈은 7일 평창돔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자복식 16강전에서 리마 구프라노바-마카보 마그디에바(우즈베키스탄·랭킹 없음)에 세트스코어 3-0(11-2 11-7 11-1) 완승을 거뒀다. 전지희-신유빈은 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천쓰유-황이화(대만·17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전지희-신유빈은 1세트(5분), 2세트(6분7초), 3세트(3분25초)를 합쳐 15분 만에 16강전을 끝냈다. 노련한 왼손잡이 전지희와 특유의 파워에 성숙함까지 갖춘 오른손잡이 신유빈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전지희-신유빈은 8강전에서 천쓰유-황이화를 꺾으면 준결승에서 히라노 미우-하리모토 미와(일본·70위)와 쑨잉샤-왕이디(중국·랭킹 없음) 경기의 승자와 맞대결한다. 히라노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이 여자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할 당시 주역이었고, 하리모토도 중국계 일본인으로서 오빠인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와 함께 일본탁구의 미래로 불린다. 쑨잉샤-왕이디도 각각 여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 3위에 오른 정상급 선수다. 그러나 전지희-신유빈과 달리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파트너가 아닌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어 해볼 만한 상대라는 평가다.
한편 남자복식 장우진(28·무소속)-임종훈(26·한국거래소·1위)도 사티얀 그나나세카란-카말 샤라트 아찬타(인도·66위)와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11-8 11-5 11-7) 완승을 거뒀다. 안재현(24·한국거래소)-박강현(27·한국수자원공사·랭킹 없음) 역시 데샤프리야 실바-비루나카 헨다헤와(스리랑카·랭킹 없음)를 세트스코어 3-0(11-3 11-8 11-4)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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