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오늘부터 '이것밖에는 없다' 음방 활동 돌입

데이식스 영케이(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신곡 '이것밖에는 없다'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케이는 지난 4일 발매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로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 8일 KBS 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방에 연이어 출연한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점점 사라져가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에 실었다. 데이식스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홍지상이 손길을 더했고 영케이는 호소력 짙은 보컬로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영케이는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하는 신작 '레터스 위드 노트'의 글쓴이로서 신보 수록 11곡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새 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9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정규 1집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보컬, 베이시스트, 작가,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전개하고 있는 영케이는 해외에서도 첫 솔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활약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0월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2일 태국 방콕에서 '영케이 솔로 콘서트 '레터스 위드 노트''를 개최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