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중앙대와 의료과학·정보통신 분야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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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와 '의료과학, 정보통신 융복합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정책선도기관인 KISDI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앙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리소스 조사 △국가 단위 연구 △정보통신 이용 현황을 활용한 의학 분야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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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와 ‘의료과학, 정보통신 융복합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정책선도기관인 KISDI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앙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리소스 조사 △국가 단위 연구 △정보통신 이용 현황을 활용한 의학 분야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의과대학 교수진·연구진과의 공동 협력, 보건·스포츠·의료 관련 패널 데이터와 코호트 데이터 공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KISDI 배경율 원장, 정용찬 ICT데이터사이언스연구본부장, 김종규 기획전략실장이 참석했으며, 중앙대에서는 박상규 총장과 홍창권 의무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임창원 교수, 이세영 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KISDI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ICT와 바이오, 국방 등 타 분야와 융·복합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데이터 공유와 연구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활용 확산은 물론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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