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결위 2회 추경안 4억원 삭감·의결

박재원 기자 2023. 9. 7.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명암타워 주차장 확장(4000만원)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용역비(8500만원)를 전액 삭감했다고 7일 밝혔다.

예결위는 시에서 1210억원 증액 제출한 추경안(3조6858억원)을 심사해 이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과 세출예산안 4억7919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임시회 본회의서 최종 확정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명암타워 주차장 확장(4000만원)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용역비(8500만원)를 전액 삭감했다고 7일 밝혔다.

예결위는 시에서 1210억원 증액 제출한 추경안(3조6858억원)을 심사해 이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000만원과 세출예산안 4억7919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세출예산안 삭감 내역은 명암타워 활성화 사업 2건을 비롯해 청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기능강화(1억7000만원), 문의해 봄 여행상품 운영(5000만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지원(3419만원), 미호강 수목정원 기본계획 용역(1억원) 등 총 6건이다.

명암타워 활성화 사업은 리모델링 비용과 신축 비용이 크게 차이가 없어 사업 추진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라는 차원에서 삭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삭감 예산안은 8일 열리는 임시회(81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