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히어로…임영웅, 전국투어·예능→자작곡 영화 참여[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으로 영화에 참여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9월 7일 뉴스엔에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영화 '소풍'에서 쓰일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모래 알갱이'는 6월 5일 발매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임영웅의 자작곡이다. 서정적 가사와 임영웅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임영웅은 이번 자작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하는 작품이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임영웅은 영화 참여 이외에도 전국투어, 예능 출연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열일 중이다. 6일 진행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고 10월 27일부터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 총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3 전국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에 그치지 않고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8월 8일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래 7년 동안 국민 가수 품격에 걸맞은 가창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데뷔 후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또한 가수의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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