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울산시의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참여

김기환 울산시의장이 7일 남구의 한 횟집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10여 명과 7일 낮 12시 남구 옥동 소재의 횟집에서 점심을 먹은 뒤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서범수 국회의원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청장 및 울주군수를 지명했다.

김 의장은 지역 횟집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평소처럼 국내 수산물 소비에 함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교육위원회도 회기 중 오찬 시 수산물로 식사를 하는 등 수산물 이용에 동참하고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