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고해상도 VR·MR용 OLED 만드는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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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이 2000PPI OLED를 구현할 수 있는 증착기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장비는 6세대 하프컷 유리 기판과 마스크 간 정렬 정밀도를 0.7 마이크로미터까지 달성, 현재 양산 수준인 500~600PPI OLED 해상도를 2000PPI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양산 제품(500~600PPI)에 적용하면 발광 면적을 극대화한 화소 설계가 가능해, OLED 수명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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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이 2000PPI OLED를 구현할 수 있는 증착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대비 최대 4배 이상 고해상도 OLED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6세대 하프컷 방식 OLED 증착기를 개발한 선익시스템이 기술 고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장비는 6세대 하프컷 유리 기판과 마스크 간 정렬 정밀도를 0.7 마이크로미터까지 달성, 현재 양산 수준인 500~600PPI OLED 해상도를 2000PPI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초정밀 정렬키 측정 비전 모듈, 고밀도 Z축 모듈, 고장력 정전기척 모듈을 개발해 OLED 증착기에 최초 적용했습니다.
대형 유리 기판에서도 2000PPI급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핵심 요소 기술입니다. 기존 양산 제품(500~600PPI)에 적용하면 발광 면적을 극대화한 화소 설계가 가능해, OLED 수명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 반도체 기판에 한정됐던 VR·MR용 OLED 디스플레이를 유리 기판에도 구현할 길이 열립니다. 대면적 유리기판에 VR·MR용 OLED를 제작할 경우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복잡한 광학계를 단순화해 최종 기기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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