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최형욱 기자 2023. 9.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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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유도하고 혁신과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데이터 기반의 민첩성 정부 분야에서 우수상,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2건의 사례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상을 받은 '데이터 협업 분석' 사업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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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유도하고 혁신과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 분야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민첩성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로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데이터 기반의 민첩성 정부 분야에서 우수상,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미래전략실의 ‘데이터 협업 분석’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여성과족과가 추진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 운영’은 기초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각 분야 전문의로 자문단을 구성해 피해 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2건의 사례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상을 받은 ‘데이터 협업 분석’ 사업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혁신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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