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노조, '기본급 12.7만원 인상' 가결…임협 최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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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는 7일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찬성'은 58.5%로 과반을 넘겼다.
이밖에 △휴양시설 운영 특별예산 20억원 편성 △미래 조선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임금체계 등 제도개선 TF 구성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등도 합의안에 포함했다.
1차 합의안은 지난달 24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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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는 7일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찬성'은 58.5%로 과반을 넘겼다. 반대는 41.5%였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 5일 마련한 2차 합의안에는 기본급 12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만원 포함), 격려금 4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휴양시설 운영 특별예산 20억원 편성 △미래 조선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임금체계 등 제도개선 TF 구성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등도 합의안에 포함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나온 1차 잠정합의안에 비해 기본급 7000원, 격려금 100만원이 각각 추가된 것이다. 1차 합의안은 지난달 24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던 바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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