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10만 원대 국내 백으로 완성한 시밀러룩
김지우 기자 2023. 9. 7. 16:0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센스있는 커플템을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스포룩북’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담비는 사용 중인 캐디백과 골프용 가방 등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요즘 제일 빠져있는 색이 그린이다. 어떤 걸 해도 그린을 선호한다”며 각종 아이템을 소개했다.
특히 손담비는 “가방은 무조건 필수다. 남자분들도 가지고 다니나? 우리 오빠는 무조건 가지고 다니더라. 저도 무조건. 제가 쓰는 가방이다. 오빠 거랑 제걸 샀다”며 초록색 대형 가방과 조금 작은 아이보리색 가방을 공개했다. 초록색은 이규혁, 아이보리색은 본인이 사용 중이라고.
해당 가방은 국내 브랜드 A사 제품으로 사이즈에 따라 10만 원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손담비 외에도 정유미, 아이비, 효민 등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해당 가방에 대해 “실용성이 좋다. 엄청 많이 들어간다. 사방이 주머니라 다 넣을 수 있다. 안에도 다 분리돼 있어서 분류해서 넣기 편하다. 솔직히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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