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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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지난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7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1위 왕즈이(중국)를 2-0(21-14, 22-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 세계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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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지난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7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1위 왕즈이(중국)를 2-0(21-14, 22-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상대전적에서 왕즈이에 7승 1패로 앞선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세계 9위 한웨(중국)와 만난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에서 한웨에 5승 1패로 우세하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 세계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몸이 쑤신다"면서도 "세계선수권 우승은 내 꿈이었고, 세계 챔피언이 됐다는 사실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8강에 진출했다.
혼합 복식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은 16강전에서 19위 야마시타 쿄헤이-시노야 나루(일본)를 2-1(8-21, 21-18, 21-19)로 제압했다. 서승재-채유정은 8강전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과 맞붙는다. 서승재-채유정과 정쓰웨이-황야충은 지난주 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도 격돌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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