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이겼어도 비판 있었을것, 중요한건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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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과 외유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진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45분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9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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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성적 부진과 외유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진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45분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9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매체 풋볼데일리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4차례 A매치에서 대표팀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이기지는 못했지만 경기를 전반적으로 지배한 대표팀의 경기 운영 방식은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매 경기 팀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고, 나 역시 승리를 절실하게 원한다"며 "하지만 승리는 반드시 아시안컵에서 나와야 한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60년 넘게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안컵 우승이) 진정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어 "초반 4경기에서 이겼더라도 비판은 늘 나왔을 것이다. 비판은 감독의 숙명이다. 늘 비판과 더불어 살 수밖에 없다"라며 "비판 자체가 나를 괴롭히지는 않는다. 그런 것은 지금까지 좋은 경험으로 축적됐다. 비판을 통해 팀이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봤다"며 2무2패로 부진한 성적과 관련한 비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SNS가 매섭다는 것을 잘 안다. 주변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나는 대표팀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진정한 평가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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