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부터 LA까지’... 원소주, 이달 美 주요 도시서 ‘韓 소주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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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가 오는 10일부터 미국 4개 도시를 돌면서 원소주를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10일 LA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애틀란타를 거쳐 18일 뉴욕에서 '원소주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미국 투어는 한국 증류식 소주 우수성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라며 "소주 세계화에 앞장 서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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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가 오는 10일부터 미국 4개 도시를 돌면서 원소주를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10일 LA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애틀란타를 거쳐 18일 뉴욕에서 ‘원소주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6일 기준 LA와 시애틀, 애틀란타 투어 티켓은 매진을 기록했다.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이번 투어에서는 원소주 뿐 아니라 다른 우리나라 전통 주류 문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소주가 가진 우수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투어에 앞서 직접 파티를 열고 현지에서 다양한 주류 바이어와 주류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현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Vandy the Pink)와 협업한 여러 관련상품도 출시했다. 반디 더 핑크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디자이너 브랜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미국 투어는 한국 증류식 소주 우수성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라며 “소주 세계화에 앞장 서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피리츠는 최근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홍콩, 태국에 원소주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 중국, 호주, 캄보디아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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