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4연패 향한 ‘류중일호’, 23일 공식 소집…고척돔 훈련 후 28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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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4연패를 향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23일 한 자리에 모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오는 23일 공식 소집해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은 대만 홍콩, 그리고 예선 통과국 1팀과 함께 B조에 속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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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 4연패를 향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23일 한 자리에 모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오는 23일 공식 소집해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 장소는 고척돔이다. 26일에는 연습경기 일정도 잡혀있다. 그리고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장소인 중국 항저우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대만 홍콩, 그리고 예선 통과국 1팀과 함께 B조에 속했다. A조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예선통과국으로 편성됐다. 오는 10월1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되고 첫 경기는 홍콩이다. 이튿날인 2일에는 한국의 금메달 전선의 최대 난적인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3일에는 예선 통과국과 경기를 치른다. 조별 상위 2팀이 향후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일정이 끝나면 하루 휴식을 취하고 5일부터 슈퍼라운드가 진행된다. 조별리그의 성적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오르면 A조의 1,2위 팀들과 5일과 6일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의 성적을 합산해서 1,2위 팀은 오는 7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정후(키움)의 발목 부상 대체 선수도 채워야 하고 좌완 에이스 구창모(NC)의 부상 회복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대체 선수를 추리는 것은 급선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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