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백로다운 ‘가을 아침’...한낮은 ‘9월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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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중심으로는 25∼31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9일(토)~ 10일(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10일(일) 오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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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특히, 북동풍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에 머물던 습한 공기가 물러나 아침에는 선선하겠으나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중심으로는 25∼31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하지만 오존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이들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금요일인 내일(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대체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21도 △ 수원 19도 △ 춘천 17도 △ 강릉 18도 △ 청주 19도 △ 대전 18도 △ 세종 17도 △ 전주 18도 △ 광주 19도 △ 대구 18도 △ 부산 21도 △ 울산 20도 △ 창원 20도 △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 서울 31도 △ 인천 28도 △ 수원 30도 △ 춘천 31도 △ 강릉 28도 △ 청주 30도 △ 대전 29도 △ 세종 30도 △ 전주 31도 △ 광주 30도 △ 대구 29도 △ 부산 28도 △ 울산 27도 △ 창원 29도 △ 제주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까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말인 9일(토)~ 10일(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10일(일) 오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11일(월)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2일(화) ~ 17일(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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