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섬 복분자 장식품, 박옥심 명인 고추장·된장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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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복분자 장식품은 '2023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수상한 박옥심 명인의 고추장과 된장 등 주요 제품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청정 지역 신안군에서 재배된 고추와 콩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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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천사의 섬 복분자 장식품은 '2023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수상한 박옥심 명인의 고추장과 된장 등 주요 제품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청정 지역 신안군에서 재배된 고추와 콩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고 있다. 엄격한 제조 과정을 통해 품질 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고추와 콩 등 원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또 첨가물 및 방부제를 최소화했다.
기존에는 신안군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했으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온라인 판매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현재 자체 홈페이지 구축 마무리 단계이며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유통망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박옥심 명인은 21살에 결혼 후 시동생과 4명의 시누이를 키우면서 집안 일을 도맡아 왔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한다는 생각으로 음식연구를 해 온 세월이 쌓여 ‘명인’이라는 자리에 이르게 됐다.
그는 "앞으로 남은 열정을 고객들에게 항상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고추장과 된장을 통해 우리의 혼을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제품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 섬 복분자 장 식품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농산물 재배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농산물 공동구매 프로그램, 농촌 체험 행사, 지역 농업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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