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스피드, 신선한 다리” 알카라스, 츠베레프 쯤이야...메드베데프와 4강 재격돌 성사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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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게, 뉴욕에서 경기하는 게 너무 편안하다. 여기서 나의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US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해 2승 만을 남겨놓았다.
알카라스와 메드베데프는 지난 7월 2023 윔블던 남자단식 4강전에서도 격돌했고, 알카라스가 3-0(6-3, 6-3, 6-3) 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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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이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게, 뉴욕에서 경기하는 게 너무 편안하다. 여기서 나의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US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해 2승 만을 남겨놓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 US오픈 챔피언십 남자단식 5라운드. 알카라스는 12위인 알렉산더 츠베레프(26·독일)을 세트스코어 3-0(6-3, 6-2, 6-4)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ATP 투어는 이 경기와 관련해 “츠베레프가 베이스라인에서 알카라스의 파워에 필적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 스페인 선수의 다양성, 스피드, 그리고 신선한 다리는, 이틀 전 4시간41분 동안 야니크 시너(이탈리아)와 혈전을 벌인 독일 선수를 몰아붙였다”는 평가를 내놨다.
알카라스는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메드베데프는 앞선 8강전에서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6·러시아)를 3-0(6-4, 6-3, 6-4)으로 물리쳤다.
알카라스와 메드베데프는 지난 7월 2023 윔블던 남자단식 4강전에서도 격돌했고, 알카라스가 3-0(6-3, 6-3, 6-3)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알카라스가 2승1패로 앞선다.
이번 남자단식 다른 4강전에서는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47위 벤 셸턴(20·미국)과 맞붙는다. 객관적 전력상 조코비치의 승리가 예상된다.
지난 7월 윔블던에 이어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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