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갖다대면 한글 읽어준다…구글 룩아웃,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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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등의 이유로 글자를 읽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구글이 내놓은 '룩아웃(Lookout)'이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다.
이제 룩아웃 앱을 통해 한글을 비추면 스마트폰이 해당 글자를 그대로 읽어준다.
구글코리아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을 위해 내놓은 '룩아웃' 앱이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로 지원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구글은 지난 2018년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의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룩아웃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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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을 위해 내놓은 ‘룩아웃’ 앱이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로 지원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구글은 지난 2018년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의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룩아웃을 출시했다.
룩아웃은 카메라가 인식한 텍스트를 소리내어 읽어주거나 주변에 어떤 사물이 있는지를 카메라가 확인해 해당 사물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한국어 이용자들도 △텍스트 모드 △문서 모드 △탐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짧은 텍스트를 소리내어 읽어주고, 문서 모드는 전체 페이지의 스냅샷을 찍어 텍스트나 구글 문서를 통해 읽고 공유할 수 있다.
탐색 모드의 경우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주변 사물을 식별할 수 있어 낯선 공간에 있는 경우 혹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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