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확장용 공업지역 물량 4만㎡ 확보"

최해민 2023. 9. 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확장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4만2천584㎡를 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업지역 물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산업정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배정하며,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 계획을 제출받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확보한 공업지역 물량을 반도체 핵심 연구 수행과 우수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한 첨단 연구팹(Fab), 연구 부대시설 등의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확장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4만2천584㎡를 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업지역 물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산업정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배정하며,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 계획을 제출받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확보한 공업지역 물량을 반도체 핵심 연구 수행과 우수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한 첨단 연구팹(Fab), 연구 부대시설 등의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이동·남사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삼성전자),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와 함께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2030년까지 총 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초격차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첨단 연구팹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