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형 무인기·미사일 요격' 고출력 레이저 개발 내년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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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무인기와 순항미사일에 대응하는 레이저 요격기술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고출력 레이저 기술은 대형 무인기와 방사포탄 등을 요격할 수 있는데, 현재 레이저 무기 체계보다 높은 300킬로와트 이상 출력을 달성하도록 내년 중 개발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방사청에 따르면 300킬로와트급 레이저 무기는 아음속 순항유도탄에 대응할 수 있는 출력으로, 현재 우리 군이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는 소형 무인기를 격추할 20킬로와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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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무인기와 순항미사일에 대응하는 레이저 요격기술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를 열어 고출력 레이저 기술개발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출력 레이저 기술은 대형 무인기와 방사포탄 등을 요격할 수 있는데, 현재 레이저 무기 체계보다 높은 300킬로와트 이상 출력을 달성하도록 내년 중 개발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방사청에 따르면 300킬로와트급 레이저 무기는 아음속 순항유도탄에 대응할 수 있는 출력으로, 현재 우리 군이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는 소형 무인기를 격추할 20킬로와트 정도입니다.
레이저 요격무기는 실탄에 기반한 대공무기와 달리 빛의 속도로 다수 표적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기 체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60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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