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단기 과열에 투자 심리 위축…닛케이지수 0.75%↓

박준호 기자 2023. 9.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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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9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94포인트(0.75%) 하락한 3만2991.08로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9.15포인트(0.38%) 내린 2383.38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1.81포인트(0.47%) 떨어진 2만1519.51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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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식시황판. 2023.09.0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9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94포인트(0.75%) 하락한 3만2991.0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까지 일본 주식의 가파른 상승으로 단기 과열감이 의식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우세했다. 전날 미 하이테크주 하락에 따라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의 매도가 두드러졌다. 엔화약세·달러강세러 환율이 오르자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수는 계속되지 않았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9.15포인트(0.38%) 내린 2383.38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1.81포인트(0.47%) 떨어진 2만1519.51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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