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농협, 당근 펠릿종자 시범포 운영

심재웅 2023. 9. 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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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릿(Pellet·알갱이) 종자는 크기가 작은 씨앗을 특정 물질로 감싸 둥글고 크게 만든 것을 일컫는다.

이는 일반 종자보다 발아율이 높고 기계 파종이 쉬우며,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은 앞으로 2~3년간 펠릿 종자 생육 관리법 등 재배 기술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민 조합장은 "국내 다른 지역이나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 인건비 절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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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사업으로 농가 보급 박차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이 최근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한 농장에 ‘당근 펠릿 종자 시범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사진).

펠릿(Pellet·알갱이) 종자는 크기가 작은 씨앗을 특정 물질로 감싸 둥글고 크게 만든 것을 일컫는다. 이는 일반 종자보다 발아율이 높고 기계 파종이 쉬우며,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이 사업은 제주당근연합회(회장 김은섭)와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가 함께한다. 이들은 앞으로 2~3년간 펠릿 종자 생육 관리법 등 재배 기술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민 조합장은 “국내 다른 지역이나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 인건비 절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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